농촌유학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농촌유학은 아이들이 시골에 살며 배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농촌유학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농촌유학은 아이들이 시골에 살며 배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연

시골의 자연은 농촌유학의 생태적 요소입니다. 산과 숲, 강과 계곡, 논과 밭, 나무와 풀, 반딧불, 강아지와 고양이까지. 농촌유학은 이 모든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웁니다.



농가, 센터 그리고 마을

농촌 마을은 농촌유학의 공간적 요소입니다. 농사짓는 농부가 있어 생명의 먹거리들을 생산해 내고, 이웃끼리 정을 나누고, 아이들 뛰어 노는 소리가 귀한 줄 아는 마을 사람들이 있는 곳이 농촌마을입니다. 이를 구성하는, 농촌유학센터(농가)는 주체적 요소입니다. 도시 아이들의 시골 부모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곳이 농촌유학센터(농가)입니다.










작은학교

농촌유학생은 작은학교에 다닙니다. 작은학교는 학생들 숫자가 적지만, 오히려 교육적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살아있습니다. 농촌 작은학교는 마을의 구심,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농촌유학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입니다.











자연

시골의 자연은 농촌유학의 생태적 요소입니다. 산과 숲, 강과 계곡, 논과 밭, 나무와 풀, 반딧불, 강아지와 고양이까지. 농촌유학은 이 모든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웁니다.


농가, 센터 그리고 마을

농촌 마을은 농촌유학의 공간적 요소입니다. 농사짓는 농부가 있어 생명의 먹거리들을 생산해 내고, 이웃끼리 정을 나누고, 아이들 뛰어 노는 소리가 귀한 줄 아는 마을 사람들이 있는 곳이 농촌마을입니다. 이를 구성하는, 농촌유학센터(농가)는 주체적 요소입니다. 도시 아이들의 시골 부모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곳이 농촌유학센터(농가)입니다.










작은학교

농촌유학생은 작은학교에 다닙니다. 작은학교는 학생들 숫자가 적지만, 오히려 교육적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살아있습니다. 농촌 작은학교는 마을의 구심,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농촌유학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경험을 하나요?

사는 것이 배움이 됩니다. 배우는 것이 삶이 됩니다.

아이들은 어떤 경험을 하나요?

사는 것이 배움이 됩니다. 배우는 것이 삶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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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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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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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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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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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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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생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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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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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도시에서는 철 따라 사는 일이 어려워 졌습니다. 철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고, 철과 아무런 상관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골에선 철에 맞게 먹고, 철에 맞게 일하고, 철에 맞게 놉니다. 쑥 맛을 알아가고, 매일 먹는 된장, 고추장도 직접 담가봅니다. 장작을 패다가 가시도 박혀 보고, 아궁에서 구워 먹는 감자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가지요. 마치 제철 과일 같은 아이들로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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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농부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어른들을 보고 자라는 것이 농사교육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씨 뿌릴 때 잠시, 모종 옮겨 심을 때 잠시, 수확할 때 잠시 하는 체험학습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씨를 뿌리는 일에서부터 처음 싹이 날 때의 경이로움과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자신들처럼 쑥쑥 자라나는 작물을 가꾸며 꼬마농부가 되어봅니다. 농사짓는 마을 어른들의 노고를 보며, 하늘과 바람과 물과 땅... 이 모든 것의 은혜와 조화 속에서 내가 먹는 밥 한 그릇이 나오게 됨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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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맺기

혼자 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농촌유학을 오면 많은 사람들을 오래 만납니다. 농촌유학센터(농가)의 어른들과, 시골마을 친구들, 시골작은학교 선생님,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같은 방을 쓰는 다른 도시에서 농촌유학 온 언니, 동생들...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혼자 크던 아이들에게 형, 누나가 생기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작은 시골 마을길에선 인사도 없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골은 작지만 더 큰 관계 속에서 살아감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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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도시 아이들은 친구들과 모여도 폰만 들고 놀거나, 키즈파크부터 학원까지 그런 곳에 가야 같이 놀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놀 시간도 없습니다. 시골에는 이런 것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지 무지 심심합니다. 그래서 “뭐하고 놀아요?”라고 묻고 또 묻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이 아무 것도 없는 시골에서, 있는 거라곤 시간뿐인 이 시골에서, 저희들끼리, 자연 속에서 노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놀고 놀고 또 놀다보면 어느새 쑥 자랍니다. 많이 놀아서 탈이 아니고 못 놀아서 탈인 아이들에게, 심심해도 시시하지 않은 곳이 시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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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부모를 떠나 시골로 유학을 와서 시골 어른들과 같은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이미 자립 생활을 시작한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개고, 자신이 먹은 밥그릇을 설거지 할 줄 알고, 학교 숙제가 더 이상 엄마의 숙제가 아니고, 서툴던 빨래 개기도 어느새 익숙해져가고, 나물을 입에 물고 못 먹겠다 떼쓰던 아이들이 어른들이 입대지 않아도 고루고루 먹는 모습...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제 앞가림을 해내는 것을 ‘자립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이 배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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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교육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만들고, 느끼고....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자연은 잠깐 동안의 체험학습이나 잠시 누리고 가버리는 소비의 대상이 아닙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만나야 합니다. 마을에 있는 숲, 계곡, 동물들, 꽃과 나무, 조그만 벌레들까지도... 자연을 만날 때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본성대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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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기

아이들이 유학을 온 농촌 마을, 지역에 대해 배웁니다. 마을 어른들께 마을의 이야기,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알아갑니다.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갑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아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촌유학생들에게 농촌 마을은 언젠가 다시 돌아올 고향이 됩니다.




농촌유학을 경험한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도시에서 시골로 농촌유학을 온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님, 시골로 온 도시 아이들의 시골 부모 역할을 하는 농촌유학 활동가들, 농촌 작은학교의 선생님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 이들 모두의 마음이 모여 농촌유학을 이룹니다.

농촌유학을 경험한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도시에서 시골로 농촌유학을 온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님, 시골로 온 도시 아이들의 시골 부모 역할을 하는 농촌유학 활동가들, 농촌 작은학교의 선생님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 이들 모두의 마음이 모여 농촌유학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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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온 아이

도시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요즘 아이들은 시골에 친척집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갓집도 도시고, 할머니댁도 도시의 아파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에 농촌 경험, 시골살이를 해 보는 것은 아이들의 인생에 소중한 추억,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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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을 보낸 학부모

아이를 농촌유학을 보냈던 교육학자 부부는 부모 욕망이 아닌 아이의 욕구에 충실하게 아이를 기르자고 합니다. 농촌유학이라는 여행은 아이의 욕구, 아이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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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활동가

농촌유학 활동가는 유학센터 운영자, 생활교사, 농가부모, 프로그램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부모님 품을 떠나 농촌유학을 하는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직접적으로 맡는 시골 부모들입니다. 아이들은 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살면서 부모 아닌 어른들에 대한 신뢰를 느끼고 농촌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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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 & 마을 어른들

도시 학교와 달리 농촌의 작은학교는 전교생 모두를 선생님들이 압니다. 선생님들은 마을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작은학교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아니라 오히려 교육적이고 지역을 살리는 열쇠입니다. 마을 어른들은 농촌의 고령화, 소멸 위기에 처해가는 상황에서, 젊은 사람들을 농촌에 오게 하고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리는 마을이 되어 좋다 하십니다. 마을 어른들 모두가 아이들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삼촌, 이모가 되고, 형, 누나가 됩니다.




언론보도

많은 곳에서 농촌유학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답니다

언론보도

많은 곳에서 농촌유학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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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

https://www.youtube.com/watch?v=5wnv7EshBXY

시골학교 도시 아이들, 하나뿐인 지구

도시가 각박해지고 경쟁사회가 될수록 귀촌을 꿈꾸는 부모와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의 풍요로움을 버리고 자연이 주는 가르침속에서 사는 아이들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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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

https://www.youtube.com/watch?v=4aghgwx0mVs

숲속의 아이들, KBS다큐3일

자연이 아이들을 키우고 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을 깨운다. 해발 500m, 영남알프스의 산골마을 울산에 남은 마지막 분교 소호마을 산촌학교의 7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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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uploads/XvFxVdnrPI7cXq3h7NbBwawY7vcHKo9Df0TR5QHG.qt

https://www.youtube.com/watch?v=_ATdSq_Hoao

아주특별한유학, KBS다큐세상

아이 교육은 도시가 최고인 세상이 됐는데 그 반대를 선택한 이들이 있다. 산골 농촌으로 자진 유학을 온 대도시 아이들과 선뜻 농촌 유학행 보따리를 싸준 강심장 부모들이다. 도시 아이들의 농촌 유학을 통해서 건강한 교육과 생태적 삶의 회복, 그리고 공동체 삶을 위해 農(농) - 民(민) - 學(학)이 어떻게 연대하며 화합하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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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uploads/1tMtMWESVSnVp0opm5XPP1OZtyNvkphzsup3rYQO.mp4

https://www.youtube.com/watch?v=61gpmbC5Cto

우리는 농촌으로 유학간다, 연합뉴스TV

학교, 학원, 집 여유가 없어 옆 친구의 얼굴 볼 겨를도 없었던 도심에서의 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유학 온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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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_SEC1wOCJU

신나는 시골살이! 농촌유학을 떠나보자, KTV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 아이들의 인성함양 및 농촌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권역별로 ‘농촌유학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정서를 길러주고 농촌마을에도 활력을 가져다주는 ‘농촌유학’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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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wnv7EshBXY

시골학교 도시 아이들, 하나뿐인 지구

도시가 각박해지고 경쟁사회가 될수록 귀촌을 꿈꾸는 부모와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의 풍요로움을 버리고 자연이 주는 가르침속에서 사는 아이들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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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aghgwx0mVs

숲속의 아이들, KBS다큐3일

자연이 아이들을 키우고 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을 깨운다. 해발 500m, 영남알프스의 산골마을 울산에 남은 마지막 분교 소호마을 산촌학교의 7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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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_ATdSq_Hoao

아주특별한유학, KBS다큐세상

아이 교육은 도시가 최고인 세상이 됐는데 그 반대를 선택한 이들이 있다. 산골 농촌으로 자진 유학을 온 대도시 아이들과 선뜻 농촌 유학행 보따리를 싸준 강심장 부모들이다. 도시 아이들의 농촌 유학을 통해서 건강한 교육과 생태적 삶의 회복, 그리고 공동체 삶을 위해 農(농) - 民(민) - 學(학)이 어떻게 연대하며 화합하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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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61gpmbC5Cto

우리는 농촌으로 유학간다, 연합뉴스TV

학교, 학원, 집 여유가 없어 옆 친구의 얼굴 볼 겨를도 없었던 도심에서의 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유학 온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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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_SEC1wOCJU

신나는 시골살이! 농촌유학을 떠나보자, KTV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 아이들의 인성함양 및 농촌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권역별로 ‘농촌유학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정서를 길러주고 농촌마을에도 활력을 가져다주는 ‘농촌유학’을 알아본다.




농촌유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농촌유학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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