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머리농촌유학센터

함께하는 자연, 더불어 사는 행복

자연과 사람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자연과 사람을 압니다.직접 벤 고슬고슬한 벼, 과즙 머금은 과일들,황금들판, 우직한 산과 높은 하늘, 시원하고 맑은 바람.자연의 품에서, 자연을 느끼며, 자연의 마음을 배웁니다. 하하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들, 가까운 어른들, 동물친구들.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들.때론 다투고 화나더라도 여러 가지 경험 속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고,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배워나갑니다.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어느새 훌쩍 커진 마음크기.지난 자신을 보며 웃음 지을 수 있습니다. 삶의 힘을 배웁니다.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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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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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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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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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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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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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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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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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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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나무를 만지며 자신이 필요한 도구에 대해 생각하고, 설계도를 그려 만들어봅니다. 센터에 필요한 가구를 만들기도 하고, 마을에 필요한 우체통을 열심히 만들어 마을에 나누어 드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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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사계절 속의 자연작물들을 직접 기르고 재배합니다. 학교 가기 전 텃밭에 들러 가방에 주섬주섬 넣어가는 자연 도시락은 소중하고 맛있는 추억바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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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직접 기른 작물들과 제철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습니다.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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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수생태 환경과 산림자원을 갖춘 마을에서 여러 가지 자연놀이와 더불어 각 절기에 알맞은 놀이와 풍습을 체험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폭넓은 이해심을 갖춰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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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수업

우리 마을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마을에 소소한 명칭에 대해 곱씹어봅니다. 마을에 계신 많은 분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소식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보며 마을의 의미와 중요성을 체득하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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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천과 산, 논이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자연과 시간을 보냅니다. 사계절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여러 가지 생태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게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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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봉산탈춤 이수자와 함께 봉산탈춤 무대를 연습하여 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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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전통무예이면서 여러 가지 덕목을 배울 수 있는 택견을 통해 심성을 기르고, 몸을 건강히 합니다.




활동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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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샘 (김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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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감샘 (석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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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나샘 (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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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샘 (이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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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샘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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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샘 (이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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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샘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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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샘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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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샘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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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유니샘 (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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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프샘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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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묵이샘 (정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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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샘 (김태양)

아이들을 올곧게 길러 낼 수 있는 시스템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알게 된 농촌유학은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으로 다가왔고, 많은 농촌유학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이 스스로 그러한 것처럼 푸르른 자연 안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가는 유학생들을 보며 나의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연과 마을과 함께 크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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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샘 (석정미)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을 모색하다 대학 졸업 후 다국적기업에서 일 하게 되었는데 꿈꾸었던 삶과는 다른 현실을 인지하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 두고 대학생 시절 봉사동아리를 함께 했던 인연으로 김태양 선생님이 준비 중 이시던 교육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갖는 성장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1년 동안 성장해온 모습을 보면서 농촌유학의 힘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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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나샘 (김선아)

농촌유학에 아이를 보내면서 맺은 인연으로 어느새 유학센터 활동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 곁을 떠나 농촌생활을 온 아이들을 이해해 주고 품어주며 체험이 아닌 삶으로서 같이 살아내는 일이 어찌 보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 아이들이 어느새 성장하여 제 2의 가족으로 느껴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떠나 용기를 내어 시골살이를 선택한 아이들과 함께 하며 저 자신도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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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샘 (이성종)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래의 일꾼으로 크는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자연이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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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샘 (이미경)

멋모르고 찾아왔다, 농촌유학활동가의 멋진 삶을 살게 된 구름선생님입니다. 자유를 추구하며,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을 것 같던 제가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갈 때 가장 자유롭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밀머리를 터전삼아 너무나 감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부족하고 못나게 여기는 아이들이 농촌생활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과 어울리는 모습을 볼 때, 활동가로서 가장 보람되고 이렇게 맘껏 뛰놀고 아이들 본성대로 자연스럽게 살아야, 온전한 인간으로 자라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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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샘 (이애란)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여러 활동을 할 때마다 이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센터장님과의 인연으로 아이들과 이런 환경에서 함께 배워나갈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던 아이가 밝아지고 조잘조잘 이야기를 늘어놓을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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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샘 (이연주)

농촌유학을 하면서 아이들이 실생활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교육을 배우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좋고,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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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샘 (이수진)

센터에 입소해서 함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서로 우여곡절도 많았고 추억도 쌓으며 지냈던 마냥 꼬마 같은 아이가 몸도, 마음도 성장해서 "선생님 저 졸업해요"라며 꼭 안아줄 때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지 싶으면서 멋지게 성장한 아이를 볼 때 보람되고 찡 합니다. 마을과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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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샘 (이진영)

뜨거운 여름, 아이들이 선생님을 위해 땀 흘리며 따온 참외를 먹으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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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니샘 (정재윤)

우연찮게 전래놀이 지도사를 알게 되어 취득하면서 경험하다가 농촌유학을 소개 받고 애들과 더 많이,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시작하게 되었고, 센터에 처음 들어온 아이가 자기표현이나 의사소통이 안 되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 했는데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서서히 바뀌면서 자기표현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생기는 것을 보고 보람이 컸습니다. 앞으로는 유학생인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학생인 초, 중, 고등학생들까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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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샘 (류소영)

처음에 왔을 때 편식이 심하던 아이가 이제 오이 고추무침과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 식생활로 변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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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이샘 (정석종)

저는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됐고 주방에서 보조를 하면서 주방일을 하고 있습니다. 삼복더위에 통닭을 튀길 때 땀은 비 오듯이 줄줄 흐르고 옷은 다 젖어도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에 뿌듯하고 고마웠습니다.앞으로 어렵지만 요리자격증에 도전 해볼까 합니다.




공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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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머리농촌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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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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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머리마을

밀머리농촌유학센터

아이들이 생활하고 커가는 센터입니다. 폐교를 꾸민 학교와 고학년, 저학년별로 센터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텃밭, 운동장, 개집 등이 있습니다.

늘푸른자연학교

센터에서 함께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폐교입니다. 예쁘게 꾸민 학교와 푸른 잔디, 높은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밀머리마을

밀머리 마을 당진1리는 오갑산 아래 청미천이 흐르는 곳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쌀농사를 많이 짓는 고장입니다




오시는길

밀머리농촌유학센터

주소 :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오갑산길 2
전화번호 : 070-4203-8139 / 070-8866-8139
핸드폰 :
이메일 : sunny1296@hanmail.net

여주터미널 출발시
여주터미널
929 계통 버스(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