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의마을산촌유학센터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열린다.

‘공동체 영성이 시대를 치유한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우리의 소명은 산위의 마을 생활을 통해 공동체 영성과 세계관의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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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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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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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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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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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돌보기

아이들이 학교에 다녀와서, 함께 소 · 염소 · 산양 · 닭 · 개 등 가축에게 밥을 주고, 닭장에서 계란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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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사

아이들과 함께 산촌유학농장이라고 이름 붙인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 안에는 유학생 각자의 밭이 있다. 올해는 애호박, 토마토, 수박, 참외를 심어서 물을 주고 가꾸고 수확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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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수업

십자가, 연필 꽃이, 고양이집 등 작은 소품들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목공수업 시간에 만든 것들은 아이들이 아주 아끼는 소장품이 되었고, 직접 도안도 그려보며 목공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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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수업

인근에 있는 빵집에서 제빵수업을 하는데,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그날 만든 빵을 마을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 더 기뻐한다.




활동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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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 (박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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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빡빡이 (공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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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라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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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부 (박기호)

2003년 산위의 마을 공동체 터를 얻고자 다닐 때 보발분교의 매력에 정착하게 되었다. 폐교위기에 있던 전교생 12명의 보발분교를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모면하였다. 그리고 분교 성장에 기여코자 산촌유학을 시작하였는데 첫 해 12명의 어린이가 지원하였다. 참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었다. 우리 마을은 거짓말과 욕설, 폭력적 태도를 엄격히 금지하는데 도시 학생들은 욕도 잘하고 매우 이기적인 모습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하급학년 아우들을 잘 챙겨서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생활하면 스스로 동생을 챙기고 어른이 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부모와 같이 있을 땐 아이가 되지만 저희들 끼리 생활할 땐 곧바로 어른이 되는 거다. 문제는 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산촌유학을 통해 자녀를 월등히 성장시킬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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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 (공원표)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늘 되새기는 말이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산촌의 자연 환경 안에서 다소 불편하지만, 소박하고 단순한 생활 가운데 기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 산촌유학을 통해서 더 건강해지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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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최선아)

산위의 마을에서 1주일간의 단기입촌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산위의 마을로 입촌하게 되었다. 과도한 경쟁 위주의 도시에서의 삶에 지쳐있었는데, 무소유의 삶 그리고 생태주의 삶에 매료되었다. 딸이 5학년 때 전학을 와서 작은 시골학교에서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산촌유학의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산촌유학을 통해 도시의 아이들이 변화되고 성장하는데 함께하고자 한다.




공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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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위의마을 산촌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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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발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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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발리

산위의마을 산촌유학센터

무소유의 가톨릭 신앙인 공동체인 산위의 마을은 2004년부터 시작되었고, 산촌유학은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정세대, 독신자, 성직자, 수도자들이 함께 대가족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발분교

작지만 아름다운 보발분교는 194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폐교될 처지에 있었는데, 산위의 마을 산촌유학센터에서 유학생을 유치하여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발리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는 소백산 자락에 있는 아름다운 농산촌마을입니다. 본교인 가곡초등학교 앞에는 아름다운 남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시는길

산위의마을산촌유학센터

주소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본동2길 66
전화번호 : 043-421-2144
핸드폰 : 010-4184-8633
이메일 : kongjacobus@hanmail.net

단양시외버스터미널 하차시
단양시외버스터미널 하차
600미터 이동
다이소 충북 단양점 앞에서 보발리행 버스 탑승
보발분교 하차
도보 1.5km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