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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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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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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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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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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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및 잼, 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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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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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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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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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 산책

우드버닝
주변에서 접하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고 오랜 시간동안 그 위에 인두로 나무를 태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과 창의력, 집중력과 성취감을 배우게 된다.

인문학 토론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생각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시간이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토론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세상은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다.

야~놀자!!
TV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혼자 노는 것이 아닌 다른 아이들과 더불어 보드게임이나 간단한 스포츠 활동, 비디오게임 등을 함께 하며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공동체성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내가 가이드다
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 학생들은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가서 그런 여행 자체를 연구하고 기획하여 실행으로 옮겨본다. 스스로 여행 가이드가 되어 그 현장을 다른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제빵 및 잼, 청 만들기
마을에서 생산된 사과나, 포도, 아로니아 등을 이용하여 잼이나 청을 만들어 보며,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빵을 구워보는 시간을 통해 완성된 제품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하는 지를 배우고 스스로 성취감을 맛보는 시간이다.

고맙습니닭
자기가 선택한 달걀이 병아리가 되는 과정, 병아리가 닭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겪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이 키운 닭이 낳은 따뜻한 달걀을 만져보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다.

노작활동
텃밭에서 자신만의 작물을 키우고 돌보며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다. 단지 먹으려고 키우는 것이 아닌, 한 생명을 자신의 손으로 키워 보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나도 목수다
책장, 테이블, 의자 등 필요한 물건들을 나무를 이용하여 자르고 붙이며 다듬어서 무분별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애착이 가는 물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범바위 산책
가평 북면 범바위 산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활동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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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똘. (전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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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한춘석)

움.똘. (전택보)
전택보 센터장은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고, 현재 대안교육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사람과 경험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변화되기에 좋은 어른과 대안적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하여 농촌유학을 시작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은 학교폭력과 연루되어 더 이상 학교 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온 학생이 센터 생활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급 회장까지 하면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한 일이다. 농촌유학을 통해 아이들이 농촌의 정서 속에서 자기주도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일을 돕고 싶어서 농촌유학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촌 (한춘석)
우물 안 개구리란 말이 있듯이 도시에서 살 때는 그것이 전부인줄 알았다. 하지만 농촌에서의 삶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 주었다. 진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들이 이곳에서 더 풍성하게 샘솟는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아이들 역시 다르지 않음을 보고 느낀다. 어릴적 농촌에서의 경험은 더 넓은 세계로의 초청장이다.
공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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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민들레 농촌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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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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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가평민들레 농촌유학센터
책으로 둘러싸인 아담하고 아늑한 공동생활 공간에서 아이들은 놀고, 대화하고 배운다. 숨겨진 공간인 다락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뒹굴방이라고 붙여진 그곳은 교사들의 눈길이 덜 가는 그래서 아이들에게 편안한 공간이다. 서로 독립된 남, 여 기숙사방은 각각 5명, 4명의 아이들이 머물 수 있다. 각 방마다 화장실 겸 샤워장이 딸려 있다. 건물 뒤쪽에 널찍한 하우스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갖춰져 있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더 깊이 위치한 텃밭에는 여러 가지 작물을 심을 수 있으며 닭장이 있어 닭을 키울 수 있다. 건물 옆에 위치한 밭은 마을 노인회 어르신들과 함께 무궁화 미로와 체험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는 우리센터 농촌유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학교이다.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가평군에서 특히나 아름다운 지역인 화악산과 명지산으로 둘러싸인 학교는 아담한 본관과 운동장 그리고 안전한 놀이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학생수가 12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며 1-2, 3-4, 5-6학년 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 반의 학생 수는 대략 3-4명 정도이다.
마을
우리농촌유학센터가 위치한 가평군 북면 이곡2리는 옆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하기에 적당한 가평천이 흐르고 있으며, 반경 1km이내에 북면사무소와 보건지소, 경찰지구대, 소방지구대, 우체국, 농협과 농협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어서 시골이지만 비교적 안전시설과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평역이나 가평터미널에서 버스로 10-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대략 30-40분 정도마다 버스가 다닐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마을이다.
오시는길
가평민들레농촌유학센터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석장모루길 11, 2층
전화번호 : 010-2344-2387
핸드폰 : 010-4446-9596
이메일 : gpmincoop@naver.com
가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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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싸리재/ 용수동/ 백둔리/ 제령리/ 화악리 방향의 버스탑승(10-15분 가량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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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북중학교 정류장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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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초등학교 방향으로 100m 도보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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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2층건물) |
가평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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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싸리재/ 용수동/ 백둔리/ 제령리/ 화악리 방향의 버스탑승(10-15분 가량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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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북중학교 정류장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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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초등학교 방향으로 100m 도보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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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2층건물) |